(메휼)그럼 벌써 하교할 시간인데?
(우은)그런데?
(메휼)지금 학교 못가잖아
(우은)응
(메휼)그럼 오늘 수업은 끝났고, 내일 가야지
(창매)그러고보니 그렇네...
(우은)그럼 어쩔 수 없지!
(메휼)왜? 뭐하게?
(창매)뭐하겠냐구~ 당연히 놀아야지!!!
(우은)아니? 공부하자는건데?
(창매)뭐라고?!
(창매)아니, 공부를 왜 해?
(우은)정신차려, 우린 학생이라고!
(메휼)그나저나 지금 '11화'여야 된다는데?
(창/우)헐?
이야기 14화에서는 메휼이 학교에 가야 하는 시간임을 언급하고, 학교에 가지 않을 경우 오늘의 수업은 이미 끝났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. 그러나 창매는 놀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공부를 할 생각이 없다고 말합니다. 이에 우은은 학생이라서 공부해야 한다고 말하고, 메휼이 이야기의 현재 진행 상황을 언급하여 다음 화로의 이야기를 진행합니다. 이 부분은 이야기의 긴장감을 높이고, 다음 화의 방향을 예고하는 장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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